중국 주식형 펀드 설정액 급감, 중학개미의 '손절' 왜 이어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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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래 최저 수준 기록한 중국 펀드, 경기 침체와 부정적 소문 영향 |
중국 주식형 펀드 설정액 급감, '손절' 이어지는 이유
2025년 1월 6일, 한국경제신문에 따르면, 국내에서 중국 증시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의 설정액이 지난 3년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국내 중학개미들 사이에서는 '손절'이 이어지고 있으며, 순식간에 2,000억원 규모의 자금이 빠져나갔습니다. 특히 중국 증시의 부진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투자자들의 인내심이 바닥을 친 결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중국 주식형 펀드 설정액 최저 기록
현재 중국 주식형 펀드의 설정액은 5조5,641억원으로, 지난 2022년 1월 11일 이후 3년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최근 1개월 동안에는 2,102억원, 6개월 동안에는 1조3,075억원이 빠져나갔습니다. 이는 중국 경제와 증시의 어려움이 계속되면서 투자자들의 신뢰가 떨어진 결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2020년 이후 꾸준히 증가했으나, 최근 급감
중국 주식형 펀드의 설정액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꾸준히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2022년 3월 8일에는 6조9,596억원으로 정점을 찍었으나, 최근에는 지속적인 조정과 투자자의 이탈로 설정액이 급감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학개미들은 중국 증시 반등을 기대하며 저점 매수에 나섰지만, 최근 급격한 조정이 계속되면서 점차 물러나고 있습니다.
트럼프 2기 정부 출범과 중국 경기 침체
중국 주식형 펀드의 이탈은 여러 요인에 기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2기 정부 출범 이후 중국에 대한 60%에 달하는 관세 부과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중국 경제에 대한 불안감이 커졌다는 점입니다. 이에 따라 중국 증시가 더 큰 어려움을 겪게 되었고, 투자자들의 이탈이 가속화되었습니다.
중국 증시의 부정적 소문과 투자자 이탈
최근 중국 증권가에서 전해지는 부정적인 소문도 중국 주식형 펀드 이탈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소문들이 투자자들에게 불안감을 안겨주었고, 결국 자금이 빠져나가는 상황이 계속되었습니다. 투자자들은 더 이상 중국 증시에 대한 신뢰를 유지하기 어려워하며, 대거 '손절'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증시의 바닥을 다지고 있는 상황?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전문가들은 이번 조정이 중국 증시의 바닥을 다지는 과정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전종규 삼성증권 연구원은 "중국 정부가 대내외적인 위험을 고려해 정책 대응 강도를 높일 가능성이 크다"며, "오는 3월에 열리는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강력한 경기 부양책이 나올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이는 중국 증시가 잠재적으로 반등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두고 있다는 시각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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